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예인 지옥&666부대/등장인물 (문단 편집) ==== 당시의 666부대 ==== * 193번 훈련병(브로커) 정지혁이 훈련소 시절에 같이 입소하게 된 훈련병으로, 성은 박씨이고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훈련소 내부 기강에 대해 제법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10억을 보수로[* 착수금 3억, 상병 달면 3억, 제대하면 4억. 총 10억.] 대기업 HS 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지용의 대리병역을 뛰고 있었지만[* 외국의 특수 효과 팀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분장 실력이 있었으며, 정지혁과 만나기 전까지 3번이나 대리병역을 뛰었다.] 정지혁이 벌인 소동에 휘말려 정체가 탄로나 감방 처지가 되었다. * 김태진 병장 → 하사 정지혁의 이등병 시절 중대의 실세였던 고참이다. 마음에 안들면 후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전입 당시 정지혁, 장동혁에게 PX에 가서 소총을 사오라는 거짓말로 전입 신병 엿먹이기 등 쌍팔년도 부조리를 계승하고 있는 인물이다.[* 다행히 옥길동이 폭로해서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사제에서 남철이파라는 조직폭력단 소속으로 범죄를 여럿 저질렀지만[* 그 중에는 자애원이라는 고아원을 철거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때 남철이파 50명 전원 (김태진 본인까지 포함해) 미성년자였던 최현일에게 죽살나게 얻어터진 적 있었다. 이미 최현일은 전투감각을 타고난 먼치킨.] 조직 해산 이후 떠돌다가 입대했으며 깨끗히 손을 씻는 의미에서 간부로 전향하기로 한다.[* 최현일에게 자신의 과오를 사죄하고 자애원 원장에게 사죄하려는 모습을 보면 뼛속까지 나쁜 놈은 아닌 듯.] 그리고 훗날 3중대장이 되는 우가희와 본격적인 썸을 타려는 조짐이 보인다. 김창식이 살인미수를 저질러다는 것을 우가희에게 전해듣자 자기 잘못을 실수라고 회피하는 김창식을 처벌을 각오하고 두들겨팼으며, 사건의 진상을 눈치를 챈 장중대가 덮어주는 것으로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 후 말년인 박철민과 강대호가 전역하고 뒤를 따라 부사관 교육으로 내무실을떠났다. 그간 없애려던 1중대를 옥죄어온 '보직'의 정체가 드러나고[* 걸레 - 바닥 - 식기 - 전달 - 군기반장 - 열외 - 말년 순으로, 이를 거쳐야 열외와 말년의 영예를 누리게 되는 악습이다. 특히 군기반장이 가장 최악인데, 군기확립이라면서 하극상 뺀 모든 행위가 허용될 정도로 병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 김태진이 보직을 없애려 했지만 열외 고참들 때문에 없애지 못하고 그나마 병사들을 풀어주는 선에 그쳤다.]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그것도 그간 욕설, 폭행 등의 행적들 때문에 후임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빈정듣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것도 부사관 교육을 받으러 가는 것으로 끝났으며 양철호와 방화종이 보직을 부활시켜 예전보다 심할 정도로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정지혁이 꺾인 상병이 되었을 때는 하사로 등장한다. 유류고에 문제가 있는걸 알고 삼중살과 논의하지만 이사종이 다 들어버렸고, 결국 삼중살이 좌천되는걸 보고 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도리에게 찍히고 하소연을 하자 이사종에게 얻어맞는 불행을 겪는다. 본인도 갑질에 맞서 "나야말로 좋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참았지만, 이제는 안 참을 겁니다."라 말하며 고도리를 피박살 내고 응징하지만 이지용에게 발각되고 우가희를 들먹이는 바람에 결국 끌려간다. 그 후 최현일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숙청된 이후 사회로 나갔으나[* 사실 이지용 사건이 해결되고 다시 복직할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조폭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우가희와 만나게 되지만 어떠한 설득에도 자신은 우가희에게 미련을 버리고 "너는 스스로 빛나는 녀석이야." 라고만 말하며 스스로 복직할 기회를 거부했다. 현 시점에서 비오는 날 밤에 최현일을 찾아가려고 택시에서 내리자 우연히 마주친 조폭들[* 최현일의 대사로 볼 때 양철호, 방화종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에게 칼빵맞고 죽을 위기에 놓였지만, 다행히 제때 마주친 최현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최현일의 치킨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백현아의 주선으로 오랜만에 우가희와 만나서 뒤늦게 재결합한다. * 방화종 & 양철호 병장 둘 다 한 떡대 하는 거한들로, 방화종은 피부가 검고 명화마을의 들파네 조교수와 비슷한 외모, 양철호는 턱수염이 특징. 예전에도 신앙심같은 놈은 항상 존재했듯 사회에서 조폭생활 좀 하다가 온, 정지혁처럼 일진놀이나 하던 조무래기급과는 차원이 다른 인물. 신병 주제에 겁대가리 없이 침상에 누워서[* 98년도 군대에서는 감히 일, 이등병이 침상에 못 눕는다.] 자고 있는 정지혁 이병을 깨우려다 잠결에 무심코 작렬한 베개샷으로 코피가 났지만 김태진 병장의 제지로 정지혁한테는 별다른 해코지를 하지 못한다. 영창에 갔다온 이력으로 동기들보다 전역이 좀 늦어지게 되었다. 양철호는 유격 훈련으로 인해 정지혁 이병과는 좀 늦게 만났지만 김태진과 방화종 병장의 동기인데 문제는 드럽게 무식하다. 방화종이 그나마 상식이 있는 선인데 반해 이 쪽은 답이 없다. 다행히 군대 생활 도중에 영창은 받지 않아 동기 방화종보다 전역을 빨리 할 예정.[* 때문에 1중대 절대조끼도 양철호가 입었다.] 둘 다 우가희 소대장에게 호되게 발린 적이 있어 꼼짝도 못하는데, 그 우가희조차 김태진에게 쫄아버리는 모습에 김태진에게는 동기인데도 설설 기고 있다. 서로 콤비로 다니면서 김태진이 그간 중대를 옥죄던 악습인 '보직'을 없애려는 것에 불만을 품다가 김태진이 부사관 교육을 받으러 떠나자[* 김태진이 입던 항공 조끼는 양철호가 입게 되었다.] 호랑이 없어지니 여우가 왕이라고 보직을 부활시키고 온갖 군기를 잡아대기 시작한다. 거기다 이놈들은 후임들의 돈을 절도하고 그걸로 밤에 다방 레지들 불러 위병소에서 노는 만행까지 벌인다. 결국 영창 7일 당첨.[* 엄연히 절도인데다 가뜩이나 병사들이 집에서 받아온 돈 or 얼마되지 않는 월급일 텐데 그걸 훔친 거다. 그 액수가 총합 100만원에 근접.] 장중대 앞에 불려갔을 때는 절도가 아닌 물병장 신고식(을 가장한 악기바리) 건으로 덜미가 잡힌 것이었고 기어이 가혹행위 및 폭행에 절도 혐의까지 더해져 [[국군교도소|남한산성]] 갈 처지가 되고 만다.[* 다만 이상한게 도난당한 금액은 1백만원에 못 미치는데 양철호와 방화종의 금액은 2백만원 정도.] 다행히 남한산성이 아닌 풀창. 즉 영창 15일 신세가 되었고,[* 잡혀갈 때 조폭같은 인상, 떡대 때문에 옆의 헌병이 쩔쩔맸다.] 정작 돈을 훔친 진범은 따로 있었다. * 이탁곤 병장 양철호, 방화종, 김태진과 동기지만 별로 인정도 못받고 "계원은 짜지시고. 4반합 주제에 어딜!" 이라고 까이는 신세. 처음 등장할때도 새삥에 욕심내는 옥길동에게 사정 봐달라 하자 버럭만 듣고 만다. 계원 취급에 앙심을 품었는지 이종호에게 보초 서는 척 하면서 몰래 사진을 찍으라 지시하고 이거로 양철호와 방화종을 부대에서 '보내버린다'. 물론 양철호와 방화종의 보복성을 생각해서 남한산성이 아닌 영창으로 보내는데 일조했고, 군장 뺑뺑이로 위장해서 제대 후 보복당할 위험도 없앴다. 그 후 절대조끼를 입는다. * 정원백 & 서팔만 상병 → 병장 내무실 군기 담당. 험악한 인상이 정원백, 호리해보이는게 서팔만이다. 김태진이 하사관 교육 받으러 간 후 병장으로 진급하는데 물병장 신고식이라며 절대조끼를 걸고 물 마시기 대결을 하지만 시간초과라는 이유로 무승부.[* 양철호가 8반합, 방화종은 7반합 반, 김태진은 8반합 반을 들이켰다. 참고로 한 반합에 2리터다.] 양철호와 방화종의 온갖 만행에 시달려 후임들에게 화풀이하기 일상. 그러던 중 부대 내 절도 사건을 겪게 되어 이를 갈던 중에 강홍중 상병의 보고로 목욕탕에 찾아가서 양철호와 방화종을 추궁하지만 되려 얻어터지고 만다. 그 후 정지혁이 상병 달때는 이미 제대하고 후임이 절대조끼를 받아 누가 항공조끼를 입었는지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 김성원 병장[* 근무편성표에 동명이인의 상병이 있다.] 이지용 일당의 계략으로 병장들이 평지풍파에 휘말렸을때 유일하게 먼저 전역하여 평지풍파를 피했다. * 이종호 일병 → 병장 처음 등장은 새삥에 욕심내는 옥길동에게 갈굼먹는 것으로 등장. 이탁곤 병장의 측근으로 이탁곤이 양철호, 방화종을 보내버리는데 활약을 한다. 이탁곤 병장 제대 후에 행정실의 실세가 되었지만 소원 수리함을 먼저 확인하던게 문제가 되었고, 고도리한테 덜미가 잡혀 영창행. * 도아지 & 김목간 병장 도아지는 붉은 돼지 면상이 특징인 PX병, 김목간은 대머리가 특징인 목욕탕병이다. 둘 다 불법행위를 저지르는데, 도아지는 PX 이중장부 쓰고 돈을 횡령하고 있었고,[* 그간 빼돌린 돈이 소나타 1대 값이라고 언급된다.] 김목간은 기름을 빼돌리고, 보일러실에 온갖 물건들을 숨겨두고 있었지만 둘 다 고도리에게 덜미가 잡혀 영창 신세가 되었다. * 강홍중 상병 → 병장 1중대의 오바로크를 담당하는 인물로서 사각형의 통통한 얼굴을 하고 있다. 돈을 심각하게 밝히는 [[황금만능주의|배금주의자]]로 병사들에게 10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려서 갚지 않고, 오버로크와 다림질 비용이나[* 오버로크용 미싱이나 최신식 다리미를 아무도 쓰지 못하게 했다.] 병사들 휴가를 이용해 뜯어내는 등[* 장동혁이 100일 휴가 갈 때 잔뜩 뜯어내거나 민상식과 김치발 휴가때도 뜯어갔다.] 여러가지 이유로 돈을 뜯어왔다. 심지어는 대민 나갈때 솔선해서 가는 것도 잘 챙겨주는 사람 골라서 일해주고 돈 받고, 전역 전날에는 안 쓰던 물건들 바가지 씌워 팔아대는 배금주의적 행동 때문에 소원수리가 상당히 올라왔다. 결국 김태진이 전역하는 강홍중을 면회소로 데려와 그간의 행적들을 말하는데… 먼저 말하자면 부대원들의 돈을 훔쳐 양철호와 방화종을 부대에서 내쫓은 진범이다. >제가 2년 2개월 동안 안 쓰고 모은 월급 60만원. 그리고 양철호, 방화종 덕에 번 돈 100만원. 그동안 애들에게 장사하면서 모은 거. 250만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애들에게 조금씩 빌린 돈 110만원. 안 믿으시겠지만, 빌린 돈은 사회에서 첫 월급 타면 갚을 생각이었습니다. 모두 합치면, 500만원 조금 넘지 말입니다. >김태진 : 이 자식. 왜 이런 도둑질을… >강홍중 : 도둑질…. 도둑질이라고 하셨습니까? '''국가는 제 인생에서 2년 2개월을 도둑질해 갔습니다.''' 60만원. 이게 제가 '''안 먹고 안 쓰고, 2년 2개월간 월급을 모은 돈'''입니다. 이런 날강도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계산해보면 1달 월급으로 받은 게 고작 2만 3천원이다.] >김태진 : …. >강홍중 : 어느날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XX. 2년 2개월간 군 생활을 했다면, 중고차 한 대 정도는 사서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 엄청나게 소박하지 않습니까? '''어서 꼰지르십시오. 제 인생의 가장 빛나는 2년 2개월을 훔친 [[국가|큰 도둑님]]께서! 이 [[절도죄|좀도둑 놈]]을 좀 잡아가라고 말입니다. 아 참! 대신에 [[군납비리|자기 차에 군용 기름 마음대로 넣고, 쌀이랑 부식 팔아서 뒷돈 챙기는 버러지들. 그리고 병력 유용해서 이득 챙기는 것들.]] 이런 것들도 함께 꼰지르신다면, 저는 기꺼이 웃으면서 가겠습니다.'''[* 작중에서 666부대는 시설과 내부 기강만 쌍팔년도지, 시대까지 쌍팔년도였다면 저런 말 하는 순간…] 결국 김태진은 강홍중이 그간 모아온 돈들을 전역 선물이라며 묻어버리려 하지만 정작 강홍중은 김태진을 비웃고는 '''딱하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간의 '60만원'만 가져가고는 나머지는 김태진에게 맡겨버리고 전역한다.[* 그 후 김태진이 병사들에게 돈을 돌려줬지만 몇몇 병사들은 외상으로 일을 맡긴게 있어 받지 않았다고.] 최종화에는 중년의 아저씨로 등장하더니 외제차를 받게 된다. 아마도 최현일이나 김태진이 준 듯. * 박철민 & 강대호 병장 전작의 장석조 & 손효석 콤비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두 말년병장. 이등병 놀이, 신병한테 PX에서 소총 사오게 하기, 점호시간에 신병 웃기기 등등의 병영 부조리를 계승하고 있으니 신병인 정지혁조차도 속으로는 비웃고 있다. 특히 박철민은 혀끝으로 콧구멍을 쑤시는 비범한 특기가 있다. 제대 날에 저녁까지 빈둥대다가 떠났다. * 함춘규 모티브는 장석조 감독의 훈련소 시절 중대장. 정지혁 훈련소 시절 중대장으로 시작부터 병사 두 명이 말썽을 일으켜 골머리를 썩혀[* 정지혁과 장동혁. 정지혁은 물참다 와서 막 물빼고 왔는데 중대장이 병사들에게 인내를 가르치자 근처 조교에게 참아보라면서 [[야나기 류코|사신이 뒤에 올 정도로 숨을 막는 짓을 저질렀으며]], 장동혁은 PX 갔다와서 이에 열받은 중대장이 퇴소시키라 하자 신나한다.] 이이제이라는 명목으로 막 영창 갔다와 자숙중이던 스머프 김구상을 호출해 5 내무실로 보낸다.[* 5 내무실 들어간 주대발이 옷에 놓인 그림을 보고 찢는데 이거 '면제받지 못한 자'를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이스터 에그]]다. 거기다 원래 5 내무실 담당자는 이재철이었지만 '성실하고 착해서 안된다'며 [[이이제이]]로 스머프를 보낸거다.] * '''[[김창식(666부대)|김창식]]''' 이병 → 일병 → 상병 * 조만필 일병 → 상병 → 병장 딱 한번만 봐도 명화마을의 들파네 조교. 아직은 일병이라 별다른 존재감이 없지만 작가와 친분이 깊은 사람을 모티브로 했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 캐릭터. 먼 훗날 정지혁에게 실세만이 착용할수 있는 중대 유일의 구형 항공조끼를 물려주고 전역한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군번이 늦지만 체격, 실력 둘 다 월등한 FM 군인. 힘도 괴물 수준이라 최현일을 초크로 기절시키고 정지혁의 주먹을 팔을 걸어 멈추게 할 정도다. 정지혁이 상병일때 당직부사관으로, 절대조끼를 받을 자격을 갖췄지만[* 비오는날 근무 끝난 장석조와 정지혁이 뽀글이 먹는걸 보고 빨리 먹고 들어가라는 말만 하고 눈감아주는 융통성을 보였다. 이에 장석조가 장진남이나 김민호에게 걸리면 큰일났을거라고 안도한다.] 타 부대 전출병에다 사고를 크게 친 건지 풀창을 두 번이나 겪어서 받지 않았다.[* 뒷배만 믿고 병영부조리를 일삼던 악덕 후임병을 총대메고 패줬다가, 아무도 증언을 서주질 않아 그대로 억울하게 풀창을 두번이나 가게되었다고 한다.] 이지용 일당이 부대를 더렵혔으나 이지용 일당을 팬 최현일과 정지혁을 보고 자신도 과거 묵인한 부대원들처럼 되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정지혁이 묵사발 낸 현장을 다시 총대를 메고 책임졌다. * 장진남 일병 → 병장 밤송이 머리. 이탁곤 다음으로[* 정원백과 서팔만은 맥거핀이 되었다.] 절대조끼를 입었다. 이지용 일당의 흉계에 장간교 작업하다가 장간봉 파손으로 사고를 당해 후송 신세가 되었고, 결국 김민호와 사이좋게 의병제대했다. * 김민호 일병 → 병장 장진남과 콤비로 이쪽은 반삭이다. 이지용 일당의 흉계에 다리 골절로 후송 신세가 된다.[* 태권부가 태클을 걸어 발목이 아작났다.] * 삼중살 중사 백현아가 하사이던 시절 윗 상관인 중사로, 1중대 부사관. 이름대로 얼굴에 흉터 3개가 특징이다. 이사종이 백현아에게 들이대는걸 막아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김태진과 유류고 이중장부에 대해 논의하고, 이사종이 저지른 비리를 이상무에게 제출하지만 그 자가 이사종과 한패다보니 현장 소동 정리라는 명목으로 좌천당하고 만다. 백현아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복귀했다. 그리고 백현아를 좋아한다고 최현일에게 말한다. 그러나 이후 최현일과 백현아의 관계를 알게되고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다. 대신 백현아의 후임으로 들어온 하사관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플래그가 섰다. * 윤대령 최홍의 전임 대대장. 오른쪽 뺨에 점과 털 한가닥이 특징이다. 아버지가 중령으로 전역하다보니 아들이 대령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름이 이렇다. 하지만 비리혐의로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대령진급이 날아갔다. * 이상무 신국의 전임 주임원사로, 유류고 물건들을 이사종과 짜고 횡령하고 있었다. 거기다 이사종의 작은 아버지에게 뇌물을 공수하는 듯. 거기다 최근 전입온 병사들을 통해 'VIP'가 오기 전에 부대를 장악하라며 흉계를 꾸미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비리를 제출한 삼중살을 부대에서 좌천시켜 내쫓고 윤대령과 함께 삼중살 후임으로 처조카 고도리를 추천한다. 이후 비리혐의로 윤대령과 함께 군사재판에 회부되었다. * 박정준 상병 상병 7호봉. 여군과 사귀었는데 네다섯명이나 되는 여성을 후린게 문제가 되어 666부대로 보내졌다. 외모로 보나 주머니에서 꺼낸 여성들의 연락처가 담긴 황금색 수첩으로 보나 아무래도 [[정준영]]이 모티브인 듯.[* 물론 이 작품이 처음 나올 당시에는 아직 정준영이 데뷔하기 한참 전이다.] 666부대 오고서도 백현아와 우가희를 목걸이로 꼬시려는 등 정신 못차렸다.[* 백현아는 이사종에게 시달려서 그런지 오글거리고 우가희는 이미 임자가 있어서 무시한다.] 부대가 막장인걸 눈치챘는지 고참들에게 잘 보이려고 수첩에 적힌 여자들을 소개시켜주려는 듯. 알고보니 피바다를 막장으로 만들어버린 [[만악의 근원]]이다. 거기다 이상무의 명령으로 전입온 동료들과 함께 VIP가 오기 전에 부대를 접수하려는 계획을 진행중이다. 거기다 당시 정지혁 여친인 여은정까지 건드리고 만다.[* 일부러 정지혁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 때 정지혁은 원인모를 복통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가 결국 의무실에서 맹장 파열로 밝혀지고 후송을 가게 된다.] 후술할 이지용과는 친구사이지만 굽실거리는 모양새다. 이후 실상을 알고 쳐들어온 정지혁과 피바다에게 면상이 피박살나고 이지용, 태권부와 함께 영창으로 끌려간 뒤 타 부대로 전출된다. * 태권부 상병 상병 7호봉. 모티브는 로보트 태권V. 태권도를 주로 하다보니 태권도 조교를 맡았는데 겨루기 중에 그만 상대 낭심을 차버려 알 한 개를 뭉개 의병 제대시켜 7일 영창 후에 666부대로 보내졌다. 떡대에 걸맞게 [[항타기]]를 한 손으로 다루고 시멘트 자루도 여섯 자루는 거뜬히 운반하는 괴력을 보인다. 덕분에 1중대 팔씨름 대항전에서 우승하지만 상대였던 최현일과 정지혁은 각각 완전군장 뺑뺑이와 복통으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 물론 태권부 본인도 장석조와 손효석의 이야기를 듣고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박정준과 함께 최현일을 노린다.] 전직 HS 그룹 경호팀 소속이라 후술할 이지용의 경호원으로 윤대령 일당에게 섭외되었다. 때문에 부대 내에서 이지용 일당의 경호 포지션으로, 분노한 최현일과 싸우다가 2타만에 다운.[* 야삽으로 뒤통수를 강타했지만 출혈 수준에 그쳤고, 야삽 째로 박살났다.] 마운트로 수도 없이 얻어터져 조만필 아니었으면 '''진짜 죽었다.''' 1달 후 절대조끼를 입고 있다. 그리고 쳐들어온 정지혁에게 최현일과 똑같이 얻어터지고 기절한다. 이후 영창으로 간 후 타 부대로 전출된다. * 양복점 일병 일병 5호봉. 대대장 전투복 다림질하다가 태워먹은 건으로 영창 및 666부대로 보내졌다. 아버지가 양복점을 해서[* 최현일이 지내던 고아원인 자애원 앞에 있던 양복점 가게였다.] 여러가지로 돕고 익혀서 강홍중 이후로 없던 오버로크 담당을 메우게 된다.[* 강홍중이 돈 벌려고 오버로크나 고급 도구들을 독점해 할 수 있는 병사가 아무도 없었다.] 거기다 눈치빠르고 손재주가 좋아 중대의 정보통 및 아버지 사채 갚는 조건으로 윤대령 일당에게 섭외되었다. 때문에 이지용 일당에게 오버로크 하면서 들은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게 된다. 최현일이 동향 출신 선배다보니 오버로크도 쳐주는 등 깍듯이 대하지만 아버지 사채를 갚아야 하는 중압감 때문에 이지용 일당의 만행을 보고도 배신할 생각은 없으며, 최현일에게 부디 이지용에게 덤비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결국 김창식을 영창 보내는데 일조하지만 그게 연기였다는걸 안 최현일에게 죽을뻔했다. 최현일이 휴가 나갔을 때 양복점의 아버지를 도와 원금만 갚게 해준 걸 면회 온 아버지가 알려줘서 스스로 지정팔과 정민철에게 사과 및 셋이 중대장과 행보관에게 고발한다. 그리고 3중대로 전출되었다. * 고도리 중사 이상무의 처조카로 큼직한 매부리코에 심각한 도박중독자. 좌천된 삼중살을 대신해 온 부사관으로, 우가희를 배웅하는 김태진에게 조인트를 까는 등 갑질을 저지른다. 이지용에게 지적하는 소대원들(장진남, 김민호, 장동혁 등)에게 없는 죄를 덮어씌워 군장을 돌게 만드는데 김태진이 하소연하면 얼차려시키고, 최현일이 자신의 공격을 피하자 이지용과 짜고 누명을 씌운다. 결국 이를 알게 된 김태진에게 피박살 났지만 다음 화에 복귀. 그러나 불법 도박 및 갈취 혐의가 드러나 잠적, 수배되었다. 다만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폭에게 돈을 빌릴때 조폭이 돈 못 갚으면 눈과 콩팥을 적출한다고 언급하자 을 보면 전 세계에 있을지도. 최종화 66페이지에서 원정도박범으로 검거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지용을 통해서 크게 한 몫 잡을 수 있다고 큰소리 쳤는데, 정작 그 이지용 집안은 몰락했다.] 말버릇은 "씨닭!", "저스트 모먼트!" * 이지용 이병 → 일병 대기업 HS 그룹 회장의 아들. 브로커의 실패로 해외로 도망쳤다가 자수해서 군 병역을 조건으로 [[불기소처분]]되었다. 때문에 정지혁이 상병을 달고 맹장 파열로 후송갔을때 이상무가 말한 VIP로 다시 등장한다.[* 이 때 커피나 녹차를 권하는 윤대령에게 레몬티를 달라는 무개념짓을 저지른다.] 이름은 現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이쪽은 집안 몰락으로 인해 의미가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재용 회장은 대학생 시절에도 형편이 어려운 대학동기나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는 등 성인군자였으며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집안을 자랑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훗날 그가 삼성가 사람이라는 것을 안 대학가가 놀랬다고 한다. 정황상 삼성그룹보다는 [[한보그룹]]에 더 가까워 보인다.] 강심장이 커피면 이지용은 T.O.P로,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성격이 완전 개차반이다. 전입왔음에도 고참들에게 반말하고 병장들 영창 보내는건 힘들다는 측근들 말에 니들 사정 알 바 아니니 빨리 추방하라고 갑질한다. 내무실에서 게으름을 피우는데 최현일이 딱밤을 날리자 없는 죄를 덮어씌워 풀창 보낸다. 또한 김태진에게 밀고한 지정팔과 정민철을 갈구고, 고도리가 김태진에게 피박살나자 김창식과 손잡고 김태진을 숙청한다. 그 후 양복점과 최현일을 이용해 김창식도 팽해버린다. 최현일에게 눈독을 들이지만 태권부를 죽일뻔한걸 보고 질려 영창 및 타부대로 전출시켜버린다. 그 후 여은정과 자주 만나지만 이를 안 정지혁에게 죽을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머리채 잡힌 채 뜯겨 [[달심]] 상태가 되었고 정지혁에게 참교육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외환위기]]로 집안이 몰락하게 된다. 이후 영창으로 끌려간 뒤 타 부대로 전출된다. 그리고 연재가 완결되고 3개월 후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이지용과 비슷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게 된다.]] * 이 회장 HS그룹의 회장으로 아들을 너무 오냐오냐 잘못 키웠다. 게다가 아들이 입대한 이후로도 특혜를 줘서 666부대를 완전히 비리로 얼룩진 부대로 만들어 놓았다. 그것에 대한 천벌이었는지 외환위기로 몰락했다. 강 회장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군대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보면 아들을 위험 천지인 군대에 안 보내려는 걸 이해하는 반응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